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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 : 13-11-07 21:51
쩝.. 이거 칭찬을 안할수가 없네요.. ㅠ.ㅠ
 글쓴이 : CYZiC
조회 : 19,873  
내년이면 고1이 되는 쑥쑥크는 아들내미와 직장 생활에 피곤한 마눌님을 위해 일주일에 한, 두 번씩 정기적으로 외식을 하는 입장인지라 지출이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.

특히나 아들내미는 소고기 안심을 좋아해서리 한번 외식을 할 때마다 상당히 타격이 큰 편이죠.. ㅠ.ㅠ

어쨌든, 조금이라도 비용을 아껴볼 요량으로 사흘 전부터, 집에서 숯불구이가 가능한 개인용 화로를 검색하다 우연찮게 홈핑그릴에 대한 것을 접하게 되었고 많은 블로거들의 사용기를 통해 장/단점을 파악한 후, 어제 바로 주문을 했습니다.

일단, 처음 제품을 받고 보니 일본 수입품인 알루미늄 화로에 비해 크기나 가격적인 면에서 모두 만족을 주었고, 무엇보다도 간편하게 숯에 불을 피울 수 있다는 점, 그리고 언제든지 손으로 들고 이동을 시킬 수 있다는 점이 좋더군요.

어쨌든, 제품을 받자 마자 잽싸게 마트에 가서 소 안심과 새우를 사서 바로 시식 모드에 들어갔죠..

깍둑 썬 두툼한 안심부터 구워 아들내미와 마눌님에게 먹여주니 그야말로 환상이라는 말에 저도 궁금해서 한 점 먹어보니 이건 뭐.. 굳이 인자 외식하러 밖에 갈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더군요.. ㅠ.ㅠ

그리고, 그래도 숯불인 이상 몇몇 블로거분들이 말씀하신 연기가 많이 나지 않을까 싶은 걱정이 들기도 했지만 실제 고기를 구워보니 연기 따윈 애초에 느낄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. 

고기를 굽는 내내... 식탁 위에서 숯불을... 그것도 연기 하나 없이 깔끔하게 가족들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연신, 홈핑그릴이란 녀석이 신기하네 싶은 생각만 들더군요.. 

바베큐용 그릴과 뚜껑을 이용해 새우구이도 먹어보니 후라이팬에 소금 깔고 그 매케한 연기 맡아가며 만들던게 무지 생각이 났다는.. ㅠ.ㅠ

암튼, 조리 시간도 생각보다 엄청나게 줄어 들었고, 무엇보다도 아들내미와 마눌님 모두 맛에 대해 아주 만족을 하는지라  굳이 이렇게 장문의 칭찬을 하지 않을 수 없네요.

내일은 닭바베큐와 통감자 구이에 도전을 해 볼 생각입니다. ^^;

어쨌든, 너무도 신기하고 기분이 좋아서리 비록 글재주 없지만 이렇게 사용기 아닌 사용기 하나 남겨 봅니다.
앞으로도 사업 번창 하세요. ^^;